강남세브란스의 새 미래, 기부로 함께 열어갑니다
-(주)세림인더스트리 황광원 회장 & (주)성진화학 최숙이 대표 부부-
제조업체 (주)세림인더스트리 황광원 회장과 (주)성진화학 최숙이 대표 부부는
2020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강남세브란스의 새병원 건립을 응원하고 있다.
“병 때문에 지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수 있기를,
강남세브란스가 환자의 간절한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병원으로 계속 성장해가기를 소망합니다.”
고마운 의료진에게 기부로 감사의 마음 전해
경남 밀양에서 20년 넘게 자동차 부품과 전기 기자재를 제조해온
(주)세림인더스트리 황광원 회장과 (주)성진화학 최숙이 대표 부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일터를 함께 지켜온 든든한 사업 파트너이며,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기부 동반자이기도 하다.
이들 부부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된건 2020년.
평소 두통에 시달리던 최숙이 대표는 지역 병원에서 여러 차례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남편 황광원 회장의
권유로 강남세브란스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뜻밖에도 협심증을 발견해
긴급 스텐트시술을 받았다. 강남세브란스 의료진의 꼼꼼한 치료와
세심한 돌봄에 감동한 부부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2020년 강남병원
연구발전기부금 1억 원을 전했고, 이후에도 꾸준한 기부로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제 병을 낫게 해주셨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병원 지하에 새겨진 기부자 명단을 보면서 우리도
병원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새병원 건립 계획을 듣고 기꺼이 동참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가족처럼 대해주는 따듯하고
좋은 병원입니다. 다만 시설이 오래돼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새병원 건축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치유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꾸준한 나눔으로 세상을 더욱 따듯하게
두 사람은 강남세브란스병원뿐만 아니라, 밀양고등학교 장학금을 비롯해
삶의 터전인 밀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황광원 회장의 고향인 청송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지금은 무차입 경영을 할 만큼 회사가 탄탄하지만,
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해 고비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회사가 안정되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광원 회장의 말에는 고단한 시간을 함께 견뎌온 부부의
깊은 신뢰와 나눔에 대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타인을 위한 기부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선물”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1억을 기부하면, 기부한 사람은 10억 원 이상의 행복을 얻게 됩니다. 기부는 열심히 살아온 삶에 대한 보상이자,
지속적인 나눔의 삶을 다짐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황광원 회장은 2023년, 최숙이 대표는 올해 강남세브란스병원
‘THE 미래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23년 발전후원회 출범식
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부부는 여러 기부자들의 진솔한 사연과 병원의
숭고한 비전에 대해 들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행사 후 다시 다짐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나누며 살아가자고.
마지막으로 이들은 따듯한 격려 메시지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강남세브란스가 환자들의 절실함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는
따듯한 병원으로 성장해가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기부로 힘닿는
데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황광원·최숙이 부부
경남 밀양에서 자동차 부품 및 전기 기자재 제조업체
(주)세림인더스트리와 (주)성진화학을 운영 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성심 어린 치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0년 강남병원 연구발전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꾸준한 나눔으로 강남 새병원 건립기금, 강남병원 발전기부금,
강남 가정의학과 발전기부금 등 현재까지 총 6억 원의 후원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