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교실
비뇨의학교실
비뇨의학사에 커다란 발자취
비뇨의학교실의 시작은 1917년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가 개설한 피부생식비뇨기병과교실이다. 1938년에는 비뇨기과 영역의 특수기구를 도입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하였고, 1960년에는 피부과와 분리되어 비뇨기과학교실로 독립하였다.
우리 비뇨의학교실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국내 비뇨의학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부터 전임교수 세부전공별 전문진료를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비뇨기종양학, 소아비뇨기과학, 남성불임, 남성학 등에서 전문진료를 시행하였다. 이는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세부 전공학회 설립으로 이어져 활발한 학술활동의 바탕이 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성기능클리닉을 설립하고, 세계 최초로 조루증 치료제 SS-cream을 개발하는 등 앞선 배움과 도전으로 국내 비뇨기학을 선도하여 왔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담낭 및 전립선 수술에 성공한 이후 발전을 거듭한 비뇨의학교실은 현재 로봇수술의 첨단에서 세계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수술 시행하고 있으며, 40여 개국 의사들이 앞선 로봇수술을 배우기 위하여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