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고일선 추모 채색화전 : 믿음으로 감사, 헌신의 삶을 살아온 인생 여정 [25.05.07~14]
“어릴 적부터 화가의 꿈을 간직해 오다, 교수직 퇴임 후 노년기 취미로 채색화를 2년간 특별 교습받아 ‘성경속 꽃’ 작품을 말씀 구절에 연계시켜 그리던 중,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마지막 순간까지 유작 만들기에 온 맘과 뜻을 다해 정성을 쏟아 부은 귀한 그림들을 고락을 함께 했던 고마운 분들을 초청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 말씀의 뜻이 담긴 그림 감상으로 여러분 삶에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넘쳐나시며 새 도전의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부군 이교용(故人 夫) –